한국이용사회중앙회는 ‘KT 사장님 AI 비서팩’ 서비스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T 사장님 AI 비서팩은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AI가 24시간 고객의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 기반 비서 서비스다. 어플로 편리한 고객관리가 가능하단 점에서 바버(이용사)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엔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장와 현호섭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국에 위치한 한국이용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AI 비서팩 제공 및 홍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장은 “AI 비서팩을 통해 이용사의 업무 환경이 개선돼 1인 사업장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바버샵의 품격이 높아지고 위상이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호섭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는 “AI 비서팩은 매출 증진은 물론 고객관리까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KT는 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AI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